"박정희 전 대통령의 '일제 충성 혈서'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조작한 것이다"법원이 과거 이런 주장을 펼친 강용석 변호사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에게 각각 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.'박정희 충성 혈서'의 실체는 1939년 3월 31일 자 '만주신문'에 고스란히 실려 있었습니다.